POE의 거래는 사람을 짜증나고 불편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20년 전에 처음 나온 WOW보다 거래소가 더 허접하다.
혹자의 말로는 게임 내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는 말이 있는데, 정작 플레이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장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단점 덩어리이다.
이 게시글에서는 POE2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래 방법에 관해서 자세히 소개한다.
홈페이지의 거래소 이용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래 방법이자, POE2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필수 항목 중 하나다. 이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프리미엄 보관함으로 업그레이드”를 1개는 구매해야 된다.
그래야지만 자신의 보관함을 공식 홈페이지 거래소에 노출시킬 수 있다. 프리미엄 보관함이 없다면 홈페이지의 거래소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만 할 수 있다. 판매는 불가능하다.
POE2 거래소 이용 방법
POE2의 프리미엄 보관함으로 업그레이드를 구매한다.

거래가 가능한 프리미엄 보관함일 경우 보관함의 탭 색상이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게임 내에서 자신의 프리미엄 보관함을 “공개”로 변경한다.

초록색의 탭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공개”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보관함 내의 아이템의 일괄 가격을 지정할 수도 있다.
이렇게 공개로 지정하면 해당 보관함에 있는 모든 아이템이 홈페이지의 거래소에 자동 등록된다.
보관함을 클릭해 일괄 가격을 지정하거나 개별 아이템을 클릭해 아이템의 가격을 지정한다.

초반에는 1엑잘도 귀하니까 보관함의 일괄 가격을 1엑잘로 설정하자.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탭의 일괄 가격을 사진처럼 최소 X엑잘로 설정하고, 비싼 아이템만 클릭해서 개별 가격을 지정하면 된다.
그럼 개별 가격이 지정된 아이템은 해당 가격으로, 그게 아니면 일괄 가격이 적용된다.
게임 내 거래 채널 이용

거래 채널에서는 아이템보다는 주로 “버스 기사”를 빠르게 구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전직을 함께 클리어해주는 전직 버스. 레벨업 버스, 엑트 버스, 보스 버스 등 다양한 버스 기사가 있다.
하지만 이 거래 채널의 가장 큰 단점은 사기꾼이니, 아이템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거래 창을 여러번 확인하자.
게임 내 화폐 교환 (경매장)
엑트 2부터 NPC를 통해서 게임 내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경매장이다. 아주 편리한 기능이지만 모든 아이템이 지원되는게 아니라 화폐와 지도 조각 등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는 아이템만 거래가 가능하다.

그래서 장비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의 거래소를 이용해야된다.
경매장 이용 방법
POE2의 경매장 이용에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주문”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다.
이는 확인을 안해서 그런건데 처음에 거래할 아이템을 선택하면 수량이 회색으로 표시된다. 이때 수량을 각각 한번식 클릭해 하얀색으로 만들자. 그래야지 주문이 된다.

TFT
디스코드에서 POE의 모든 것을 거래하는 채널이다. TFT 사용법을 익히게 되면 POE2의 삶의 질이 바뀐다.
그러나 영어라는 것부터 진입 장벽이 있는데, 규정도 빡빡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법을 숙지해야 된다. 그냥 막 이용하다가는 강퇴당한다.
TFT 이용 시 반드시 알아야 될 사항
- 디스코드의 사용법
- TFT 채널의 규칙

하지만 다행인건 TFT의 사용법을 친절히 알려주는 많은 유투브 동영상이 있다. 동영상을 보고 몇 번만 거래하다보면 금새 익혀지긴 한다.
만약 자신이 POE2를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라면 그냥 이용하지 않는게 편하다. TFT의 가장 큰 장점은 대량(벌크) 거래에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어떤 아이템을 30개 필요하다고 가정하자. 그럼 거래소에서 일일이 찾아서 귓속말을 보내는 불편함 대신 TFT를 이용해 시세보다 약 10 ~ 30% 프리미엄을 주고 한번에 대량 구매하는 방식이다.
만약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라면 이런 대량 거래를 하기가 힘드니, 거래소와 경매장만 이용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네이버 카페 혹은 POE2 인벤의 거래 게시판
TFT의 한국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단, TFT처럼 판매자의 평판에 관한 규정은 이나 사기에 관한 제제는 없다.

하지만 한글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이용하는 TFT와 비교하면 글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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